ละครเวทีเกาหลี...มหาวิทยาลัยมหาสารคาม..

วันอังคารที่ 14 กันยายน พ.ศ. 2553

สุนทรพจน์ภาษาเกาหลี เรื่องในหลวงกับการศึกษาไทย


태국의 국왕과 교육

- 노래 - 가 끝난 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저는 마하싸라캄대학교 한국어과 3학년 어라판 상완남이라고 합니다. 방금전에 제가 부른 노래는 태국의 4번째 왕비께서 손수 작곡하신 “새벽녘”이라는 노래로서, 태국 왕가의 탁월한 재능을 알리고 싶어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저는 “쏭 프라짜른” 즉 한국어로 “국왕 만세! 만수무강하소서!”라는 이 유명한 문장과 동시에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려서부터 부모님과 어르신들이 왜 이토록 한 분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 깊은지에 대한 의문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저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그분을 알게 되었는데, 바로 이 땅의 주인이신 태국 푸미폰 국왕이십니다.


제가 한국의 세종대왕의 업적 중에서 개인적으로 감명깊었던 점은 백성들이 글자를 몰라 자꾸만 억울한 일을 당하게 되는 일이 많아지자 세종대왕은 백성들이 손쉽게 배우고 사용할 수 있는 고유의 문자를 만들기로 결심하고 여러 집현전 학자들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훈민정음을 갈고 닦아 마침내 훈민정음을 반포한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 저도 이 한국어를 수학할 수 있게 되었고,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세계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글을 창시한 세종대왕에 대해 깊이 감사하는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태국의 푸미폰 국왕께서도 국가의 학문과 교육의 중요성에 항상 주목하셨습니다. 어려서부터 오랜 기간 외국에서 유학을 하시고 태국에 돌아오셨기 때문에 태국 국민들에게 “교육이 계속적인 국가의 발전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기초이며, 따라서 영원히 지식을 쌓고 배워나가야 한다. 교육만이 세계의 평화를 가져오며, 이것은 단지 태국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세계 전체가 교육을 통해 국가 서로 간에 유익을 얻는다”라고 거듭거듭 강조하셨습니다.


교육 발전과 관련하여 푸미폰 국왕께서 처음에 하신 일은, 태국의 일반 도시지역과 멀리 동떨어져 있는 지역을 지원하고자 아홉 곳의 지역에 학교를 설립하신 일입니다. 또한 가난한 어린이들이 학비를 내지 않고 무료로 공부할 수 있도록 절에도 학교를 설립하였고, 무엇보다 지식 외에도 덕과 선행을 두루 갖출 수 있게 하는, 불교와 교육이 어우러진 교육 방향을 제시하셨습니다.

국왕께서는 자신의 많은 재산을 장학금 제도와 교육에 투자하셨는데, 특히 교육기술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셨습니다. 라디오 전파 방송 외에도 위성통신을 사용한 위성 교육을 이끄셨고, 이러한 교육 기술로 인해 형성되는 여러 유익한 학술 기관 등을 설립하셨습니다. 국왕께서 이끄신 태국 교육발전 계획들을 살펴 보면, 학교설립, 장학금제도, IT발전계획 등등이 있습니다. 이 발전계획이 시행되면서, 외국이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회에서 상을 받는 태국인 학생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태국의 교육이 과거와 달리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정도의 수준으로 많이 성장하였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제가 특히 태국교육과 국왕에 대해서 깊이 감동한 점은 국민모두가 불교와 어우러진 지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 점 그리고 교육여건이 안 좋은 농촌지역이나 절 등에 학교를 설립한 점입니다. 현 시대에는 똑똑하고 능력이 뛰어나지만, 도덕성을 갖추지 못한 이기적인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그들이 얼마나 능력을 갖추었던지 간에 국가 발전에 결코 기여할 수 없습니다.


저에게 자주 조언을 주시는 교수님께서는 항상 저에게 자주 반복하여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사람이 잘하기만 하면 안 된다. 사람으로서 미덕과 도덕성을 갖추어야 하고, 사회를 위해 희생할 줄 아는, 무언가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런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외에도 푸미폰 국왕님의 담화 중에 저에게는 잊지 못할 명언이 있습니다. 그것은 “벽돌이 건물의 기초인 것처럼, 인생의 기초는 교육이다”라는 명언입니다. 저 역시도 태국국왕님께서 제시해오신 교육방향과 일치하게, 열심히 공부하여 우수한 인재가 되겠으며, 제 능력과 최선을 다해서 태국 사회에 보답하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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